세종(世宗)의 친필이 보관되어 있는 천년 고찰 흥룡사(興龍寺)를 비롯하여 금광 폭포, 양봉래굴, 선녀탕, 취선대 등 많은 명소가 있으며,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계곡 입구에 민박집과 오토캠핑장 등 숙박 시설이 있고 많은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포천의 대표적인 계곡이자 관광 명소다.
서울특별시에서 가는 교통편으로는 서울 상봉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사창리행 버스를 타고 흥룡사 입구에서 하차하면 된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포천 방향으로 국도 47호선을 타고 가다 포천시 이동면에서 사창리로 들어가는 지방도 316호선을 이용하면 된다. 흥룡사 입구에 269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백운 계곡에서 광덕 고개로 넘어가는 길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